미나리꽝에서 만난 사람들 미나리꽝에서 만난 사람들 최미화 성불사에 들려 마음의 기도를 드린 후, 등산로를 따라 장산 정상을 행해 가다가 정상을 1.5km 남겨두고 되돌아 내려왔다. 집에서부터 장산 정상까지는 정말 먼 거리였지만 성불사에서 올라가는 길은 거의 산책로 수준이었다. 그래서 동제씨가 하는 말, "이쯤이면 언제.. 예담叡潭의 詩와 일상/예담叡潭의 일상 200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