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4 일요일 - 남해 보리암 봄나들이
초등학교 동기들과 관광버스 대절까지 해서 나들이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동안 우리 친구들이 많이 찬조해 준 덕분에 회비가 모여져서 가능한 일이었다.
관광버스가 울산에서 7시 출발하여,부산 동래전철역 맞은편에 7시 40분 도착.
계획대로 8시 10분에 김해팀을 태우고 문산휴게소로 향했다.
역시, 우리 담임 선생님께서도 일찌감치 와 계셨고
우린 조금은 특별하고도 생소한 아침 식사를 했다.(관광버스를 처음 타 본 나만 그랬나??^^)
아침은,
관광버스 내에서 김밥이나 초밥을 준비하려다가
관광버스로 여행을 다녀본 필덕이랑 미경이에게 의견을 물었다.
간단하게나마, 밥과 시락국과 김치면 더할 나위 없을 거라 생각하여,
필덕이는 시락국을 준비해 오고, 미경이는 밥을 준비해 오고, 난 김치를 준비하기로 했다^^
다들 맛나게 드셔 줘서 무지 고마웠음^^*
관광버스에 접이식 길다란 밥상과 앉은뱅이 의자가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음^^
관광버스 기사님의 배려에 얼마나 고마웠던지..
삼량진에 사는 친구의 딸기 찬조가 없었더라면, 무지 목말랐을 것임^^
너무 맛있더라^^
삼량진 하면 생각나는 친구야^^
가수로서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제?^^*
하는 사업 잘 되길 바란다 ~~ 딸기 정말 고마웠다~~
남해 금산 보리암엘 가려면 제2주차장까지 관광버스가 올라갈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오산이었다.
제1주차장에서 내린 후, 보리암으로 가는 29인승 버스를 타야만 했다.
편도 1인 일천 원씩.
그리고 제2주차장에서 금산 입장료를 받더군. 그것 또한 1인 일천 원씩이었다.
멋진 풍광을 구경하고, 그 등허리를 짚고 다니는 요금으로 일천 원이면 그리 아까운 것은 아니었음^^
금산 정상에서 선생님이랑~
총 24명인데, 사진찍는 상식이랑 동규가 빠졌네..? ㅎㅎ
하산하는 길에 잠시 쉬어가는 틈^^
동윤이 각시가 준비해 준 선물~^^ 동윤아, 색시한테 고맙게 잘 먹었다는 말 전했나??^^ ㅎㅎ
▼ 드뎌 남해 금산 보리암
산신각에서 내려가던 민정이랑 분숙이를 불러세우고는 한 컷~!^^
ㅋㅋ 띵띵한 아이는 뒤로 가징... ㅎㅎㅎ
▼ 동굴 사이로 보이는 저 상춘객들이 보이는가? ㅎㅎ
▲ 저 바위가 '사선대'
제2주차장으로 올라갔다가, 상주해수욕장 쪽으로 하산을 했다.
아름따운 개나리와 목련이 차례로 우릴 반기고 있었다^^
늦은 점심시간이라 많이들 배고팠을 거야^^
옥희의 지인 소개로 가게 된 '쇠섬횟집'
특이한 것은, 해삼 물김치였다^^
쇠섬횟집 앞에서 상식이랑~
맛난 점심식사 후엔, 쇠섬횟집 옆 동산을 한바퀴 산책했다. 저 동산 위에 올라가 게임도 했었지^^
미경이랑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동산의 벚나무^^ 벚꽃이 꽃봉우리를 피우기 시작했다.
동산에서의 단체사진
또 두 명이 빠졌네^^ 필덕이랑 민정이가.. ㅎㅎ
생각나제 친구들아~!
조오기 구멍 사이로 게가 쏘옥쏘옥^^ ㅎㅎ 우리 친구들 저 그림자도 이뿌네^^
차내에서 너무 재미난 이야기들을 하는 사이 벌써 상주해수욕장을 지나고 있었음^^
▼ 창선, 삼천포대교
창선 삼천포대교에서 잠시 쉬었다가 문산휴게소로 출발하였음^^
필덕이랑~
ㅋㅋ 얼큰이는 어쩔 수가 없나 보다. 어느 위치에 서든 제일 크구만^^ ㅎㅎㅎ미화야 우짜겠노~ ㅎㅎ
내가 가고팠던 두모마을과 다랭이마을은 관광차가 유턴을 할 수 없어서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삼천포대교를 지나면 있다던 백천사(와불이 모셔져 있는 곳)에도 들리려했는데,
시간상 그냥 출발하기로 했다.
관광버스 노래방 시설에 놀라워하며(난, 초보^^)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선생님께선, 문산휴게소 쪽에서 내리셨다.
저만치서 서로 알아보고 손을 흔드시는 선생님과 답을 보내주시던 선생님의 따님과 처남되시는 분을 창 너머를 통해 나도 볼 수 있었다.
무사히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친구들과의 결속도 더 굳건해졌다는 사실을 꼭 아셔야 해요^^ ㅎㅎ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라는 것도요^^*
선생님께서 하차하신 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절대 이야기 못함^^
ㅎㅎㅎ 45인승 차가 왜그리 좁았는지도 절대 이야기 못함^^
정말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행복했다.
찬조를 아끼지 않았던 여러 친구들과 옥희가 말한 나의 일당들(필덕이, 미경이^^)~!!!!
다들 수고했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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